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오는 3일부터 시작되는 ‘제 9회 전국장애학생e스포츠대회’에 앞서 CJ엔투스(단장 권인태) 프로게임단 선수들과 장애학생 e스포츠 선수단이 만나는 ‘일일 멘토링데이’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9년째 개최되는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주), 한국국립복지대학교(총장 이창호),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과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입니다.
온라인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는 목적으로 실시됩니다.
넷마블 주최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된 CJ엔투스 프로게임단 멘토링 행사는 9월 3일부터 e스포츠대회 본선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이 e스포츠 선배로서의 조언과 격려를 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멘토링에 참여한 CJ엔투스 블레이즈 플레임 이호종 선수는 “신체는 조금 불편해도 온라인 세상에서만큼은 자유롭게 뛰어 놀며 스포츠선수가 되는 아이들의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 멘토링을 통해 결과보다는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진정한 e스포츠 정신을 배웠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는 “게임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문화생활 콘텐츠가 되고 나아가 아이들이 꿈꾸고 도전하고픈 미래산업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