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전기계열학과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전력기술 Camp'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전력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효율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7월 한전, 기초전력연구원, 10개 대학간 '산학연 클러스터' 협약체결에 따라 지식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한 이번 '전력기술 Camp'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전력계통 운영기술, Smart Grid 등 전력설비 신기술에 대한 교육, 배전.송변전 설비 견학 등 전력설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현장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이뤄졌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력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산업계와 학계 그리고 연구계의 각 기관의 강점을 공유하여 전력분야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