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여신금융협회 초청 금융감독원장과 할부·리스·신기술금융사 CEO 간에 열린 간담회자리에서 한국경제TV와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캐피탈사도 부수업무를 다양하게 늘려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어 "이번 간담회 자리를 통해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제2금융업계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어주셨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아주캐피탈은 지난 6월 10%대의 신용대출금리 상품을 출시했고, 자동차할부 금리도 5~9% 낮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