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LOL)이 또 다시 점검에 들어갔다.
22일 라이엇게임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점검이 진행중"이라며 "약속한 시간내에 조속히 점검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네트워크의 스위치 장비 보강이며, 점검 현황은 오전 4시 30분부터 랭크 큐 비활성화, 6시부터는 로그인 큐 비활성화 순이다. 점검 중에는 게임 및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하며 오후 1시까지 점검은 계속될 전망이다.
'롤'은 미국의 라이엇게임즈가 2009년 처음 선보인 5대5 대전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의 영문 약자인 'LoL'을 발음대로 불러 만든 말이다. 일종의 줄임말이다.
한편,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있는 AOS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는 115번째 신규 챔피언 루시안을 곧 북미 서버에 공개할 예정이다.
롤 점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체 이놈의 점검은 몇번째야. 도타나 해야겠다" "뭐 좀 좋아지려나? 디아블로3나 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