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이 주목한 한방성형 자흉침, 여성들 ‘주목’

입력 2013-08-21 14:31


지난 6월 6일 첫 방송 이후 매주 화제가 되고 있는 메이크오버쇼 렛미인 시즌3에서 최초로 한방성형전문 병원으로 선정된 미형한의원의 자흉침이 최근 여성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방가슴성형 자흉침은 렛미인 닥터스로 선정된 한주원 원장이 2006년 최초로 개발한 시술로 침만을 이용해 경혈과 경락을 자극, 가슴 성장을 막는 막혔던 혈을 뚫어 기(氣)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가슴이 확대되는 원리다.

미형한의원 관계자는 “자흉침은 2008년과 2010년, 두 번에 걸쳐 침구학 부분의 최고 학회지인 ‘대한침구학회지’에 그 방법과 효과에 대한 논문이 게재됨으로써 과학적으로도 검증도 마쳤다”고 밝혔다.

렛미인3를 통해 시술내용이 보도 된 한방가슴성형침인 자흉침 외에도 안면홍조, 기미 등에 효과가 있는 미형침, 잔주름과 윤곽을 잡아주는 미소침이 현재 한방성형에 적용되고 있다.

자흉침을 개발한 미형한의원 한주원 대표원장은 “자흉침은 AA컵이나 A컵을 가진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라며 “2007년부터 7000여 명의 한방가슴성형을 시술하며 쌓인 자흉침 노하우의 장점을 배가시킨 한방가슴성형시술"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