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이상형을 깜짝 공개했다.
22일 방송될 MBC퀸 '토크콘서트 퀸'에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소문과 오해에 대해 밝혔다.
낸시랭은 평소 이상형으로 "뇌가 섹시한 남자가 좋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MC들은 "연예인 중에서 가장 뇌가 섹시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고, 낸시랭은 고민 끝에 "박유천"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낸시랭은 "연기할 때마다 눈빛이 바뀌는 모습과 열정적인 모습에 진짜 뇌가 섹시한 남자라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낸시랭은 박유천과 가장 하고 싶은 스킨십에 대해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처럼 손을 잡고 고궁을 거닐고 싶다. 워낙 팬이 많아 공격 당할까 무섭다"며 작아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 뇌가 섹시한 남자 등극" "낸시랭 박유천 뇌가 섹시해서 이상형?" "낸시랭 박유천이 이상형이었구나" "낸시랭 박유천이랑 손 잡고 걷고 싶다니 공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낸시랭은 트위터 설전의 결론과 서른 살에 첫사랑을 했던 고백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 22일 목요일 오후 2시와 밤 11시 MBC퀸 '토크콘서트 퀸'에서 방송된다.(사진=MBC 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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