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파격 올누드 화보 공개‥아찔한 볼륨 몸매 '눈길'

입력 2013-08-21 11:01
수정 2013-08-21 11:24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파격적인 누드 화보가 공개됐다.



▲ 낸시랭 누드(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21일 남성 패션 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얼굴은 정숙한 영부인, 몸은 누드'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낸시랭의 누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낸시랭은 바닥에 누운 채 볼륨있는 몸매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팝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뽐냈다.

특히 낸시랭의 얼굴은 영부인이지만 몸은 누드로 촬영하는 반전된 모습으로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낸시랭은 이번 화보에 대해 "퍼스트레이디는 범접할 수 없는 상류층으로 정숙해야만 하는 존재이지만 그들도 인간"이라며 "나체는 그들이 우리와 똑같은 인간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낸시랭은 "뇌가 섹시하고, 인류애가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자기 혼자 살겠다고 남한테 피해 주는 사람은 싫다"고 대답했다.

낸시랭은 최근 진행된 MBC퀸 별장테라피 토크쇼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서는 "연예인 중 가장 뇌가 섹시한 사람은 박유천"이라며 "연기할 때마다 눈빛이 바뀌는 모습과 열정적인 모습에 진짜 뇌가 섹시한 남자라고 느꼈다"며 이상형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낸시랭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낸시랭 섹시하다" "낸시랭의 이상형이 박유천이라니. 나도 그런데" "낸시랭의 몸매에 한 번 그리고 낸시랭의 이상형에 두 번 놀랐다" "낸시랭 화보 포즈가 조금 아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낸시랭의 인터뷰와 아찔한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