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노개런티 (사진= 이다해 트위터, WS엔터테인먼트)
가수 수호가 "김태우와 이다해가 노개런티로 신곡에 참여했다"고 밝혀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 타임'에 출연한 수호는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김태우와 이다해에 대해 언급했다.
수호는 "김태우가 피처링에 참여했고 이다해는 내레이션을 도왔다"라며 "개런티는 없었다. 밥 한 끼에 흔쾌히 도와줬다"고 전했다.
이다해와 수호는 10년 넘게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다해는 절친인 수호가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알고 먼저 나레이션 참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는 신곡 '장난 아니야'에 대해 "여자 친구 때문에 만든 곡이다"라며 "내 진심을 전하기 위해 곡을 썼는데 발매하기 전에 헤어지고 말았다.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곡"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다해가 내레이션에 참여한 수호의 신곡 '장난 아니야'는 수호와 김태우가 '봄여름가을겨울'과 '사랑 더하기' 활동 이후 7년 만에 함께 호흡을 맞춘 곡으로, 신나는 멜로디와 대화체 형식으로 이루어진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