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시체놀이, 피곤할때 굿 아이디어 '폭소'

입력 2013-08-20 15:09
시체처럼 여행가방 위에 잠이 든 꼬마소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딸의 시체놀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영상 하나가 소개됐다. 이 영상에서는 공항에서 아빠와 함께 이동 중인 한 소녀가 등장한다. 소녀는 긴 비행이 무척 피곤했던지 아빠의 큰 가방에 의지해 몸을 축 늘어뜨리고 잠에 든 모습을 하고 있다.

이 광경을 본 지나가는 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리고, 꼼짝 하지 않는 딸의 모습에 아빠도 헛웃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딸의 시체놀이 영상에 누리꾼들은 "저거 괜찮은 방법이네", "깜찍한 딸이다", "얼마나 피곤했으면..","아빠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해당영상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