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연애스타일, "개인주의 강해, 연애하기 힘들어"(20세기 미소년)

입력 2013-08-20 14:41
수정 2013-08-20 20:54
가수 은지원이 연애스타일을 밝혔다.



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DMCC 빌딩에서 열린 QTV '20세기 미소년' 기자간담회에는 프로젝트 그룹 '핫젝갓알지'의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은지원은 연애스타일에 대한 질문에 "심한 개인주의다. 개인주의는 남에게 피해를 안 주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기주의가 피해를 주는거다. 저는 개인주의가 강해서 간섭을 잘 안받으려고 하고 안하려고 한다. 나에게 무관심한 게 아닌가 오해할 수 있지만 옛날 것까지 기억하고 있다.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제 스타일은 단점이 많아 연애하기 힘든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세기 미소년'은 전설의 1세대 아이돌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핫젝갓알지'라는 프로젝트 팀으로 뭉쳐 과거와 현재, 미래의 삶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사진=QTV)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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