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낭만자객, 기타연주에 흠뻑 빠진 세 남자‥최민수, 노민우

입력 2013-08-20 11:38


▲엄태웅 낭만자객(사진=칼과꽃 문화산업 전문회사)

지난 20일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최민수(연개소문 역)와 노민우(연남생 역), 엄태웅(연충 역)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기타 치는 모습이 담겼다.

연이은 폭염 속 촬영으로 지칠 법하지만 이 세남자는 전혀 개의치 않는 눈치다.

밴드 36.5를 결성해 앨범을 내고 리드싱어로 활동 중인 최민수와 최근 아이콘이란 이름으로 첫 앨범을 내고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노민우 사이에 엄태웅의 기타연주가 이목을 끈다.

이런 프로들 사이에서도 굴하지 않고 엄태웅은 극중에서 라이벌인 노민우를 스승님으로 모시고 기타를 배우는 모습을 보였다.

KBS 2TV '칼과 꽃'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