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중소기업 R&D 및 지식재산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기술력과 지식재산을 보유한 창업·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신보와 산기협은 우수 R&D·지식재산 보유 기업 추천 및 보증지원, 신기술 인증기업 추천 및 보증지원, 지식재산 보증 신청기업의 기업부설연구소 인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신보와 생기원은 우수 파트너기업·기술이전기업 추천 및 보증지원, R&D 보증기업에 대한 기술컨설팅, 전문인력에 의한 보증 심사자문 등을 하기로 했습니다.
권영택 신보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R&D 투자기업과 지식재산 보유기업의 자금조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3개 기관이 서로 협력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보는 7월 지식재산의 창출부터 거래, 사업화, 활용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는 맞춤형 보증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총 3천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