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중소기업 상품 판매 채널 강화

입력 2013-08-20 18:21
KTH가 T-커머스 전용 채널 스카이T쇼핑을 통해 중소기업 상생에 나섭니다.

KTH는 한국중소유통협동조합과 중소유통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제휴로 KTH는 T-커머스 전용 채널인 스카이T쇼핑에 중소기업 전용 메뉴를 확충하고 라이브 방송을 편성하는 등 중소기업 상품 판매 채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한국중소유통협동조합은 시즌과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위한 외부 MD로서의 역할을 통해 검증된 상품 소싱에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김명섭 KTH 신사업부문장은 “중소기업들이 좋은 상품을 가지고도 판로 확보가 어려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힘든 경우가 많다”며 “이번 업무 제휴로 T-커머스 채널을 통한 양질의 중소기업 상품을 공급해 중소기업과의 상생 구조 확립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