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양갈래머리, "과감하게 시도 하고 있지만 조금 민망해"

입력 2013-08-20 09:08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양갈래머리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한 코요태 신지는 "어려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점이 무엇이냐"는 MC들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신지는 "부끄러우면서도 무대니까 해야되는 게 있다"며 코요태 신곡 '할리우드'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신지는 최근 과감하게 시도하고 있는 양갈래 머리나 춘리 머리에 대해서 "무대에서 잠깐 하는 거지만 객석에서 하는 얘기가 잘 안들린다"며 "이번 콘셉트가 귀엽고 경쾌하지만 조금 민망하긴 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지 양갈래머리 잘 어울린다" "신지 양갈래머리 요즘 정말 예뻐보인다" "신지 양갈래머리 괜찮아요" "신지 양갈래머리도 춘리머리도 은근 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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