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질투, "박형식 다 잘해, 얼굴도 잘생겨 짜증난다"

입력 2013-08-19 14:58
방송인 샘 해밍턴이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을 질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무수면 훈련 중 멤버들이 독도법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박형식에게 노래 한 곡을 요청했고 박형식은 훈련에 지친 전우들을 위해 신곡 '바람의 유령' 노래와 안무를 선보였다.

단독 군장을 한 채로 열심히 춤을 추는 박형식의 모습에 류수영은 "형식이만 보면 힘이 난다"며 칭찬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박형식에게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하고 연기도 잘 하고 얼굴도 잘 생기고 짜증난다"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질투 귀여워" "샘 해밍턴 질투할만해 박형식 못하는 게 없네" "샘 해밍턴 질투 귀여운 투정이네~" "샘 해밍턴 질투 샘 해밍턴도 매력있어요~" "샘 해밍턴 질투 나도 공감한다 박형식 진짜 다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진짜 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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