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죄송합니다 타투‥ 신곡 '설마 아닐거야' 뮤비서 공개

입력 2013-08-19 15:14


▲유세윤 죄송합니다 타투 (사진= '설마 아닐거야' 뮤직비디오 캡처)

UV의 신곡 '설마 아닐거야'의 뮤직비디오 속 유세윤의 타투가 화제다.

19일 UV의 새 디지털 싱글 '설마 아닐거야' 뮤직비디오가 19금 판정을 받으며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서 유세윤은 자신의 가슴에 "죄송합니다"라는 타투를 새겨 눈길을 끌었다. 멤버 뮤지도 목 뒤에 대리운전 전화번호를 새겨 '셀프 디스'를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세윤은 5월 서울에서 일산까지 음주운전을 한 후 경찰서에 직접 찾아가 자수를 한 사건으로 논란이 됐고, 이후 그는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설마 아닐거야'는 오래된 연인들이 권태기에 들어서면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다운 템포의 '슬로우 잼'으로 표현한 곡으로, 가수 하동균이 피쳐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 유세윤은 UV의 또 다른 멤버 뮤지와 각자 개별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UV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설마 아닐거야'의 음악방송 활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