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서프라이즈 유일 응원글 남겨 '훈남들의 우정'

입력 2013-08-19 10:24
배우 주상욱이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유일을 응원해 눈길을 끈다.



주상욱은 18일 유일이 서프라이즈 공식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유일입니다.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자 이를 리트윗(RT)하며 '우리 유일이 드디어 데뷔하나? 열심히해. 지켜보겠어. 파이팅!'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유일은 감격한 마음을 가득 담아 '네! 형님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답장을 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인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일은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후비고 최강 꽃미남 유일 역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예. 지난해 주상욱의 일본 팬미팅에서 주상욱 밴드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KBS2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주상욱의 불친소로 등장하기도 했다.

주상욱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주상욱과 유일은 오랜 시간 동안 한솥밥을 먹으며 동고동락한 사이다. 주상욱이 유일의 데뷔에 누구보다도 기뻐하며 많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오랫동안 준비해 데뷔하는 만큼 팬 여러분들도 많은 기대와 관심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일이 출연한 '방과 후 복불복'은 내달 2일 오전 8시 SK 전 채널 네이트 BTV 호핀 티스토어)을 통해 첫방송되며 매주 월 수 금 전파를 탄다.(사진=메이딘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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