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전신타이즈, 굴욕 없는 몸매 환한 미소 '상남자'

입력 2013-08-19 10:41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전신타이즈 사이클 복장으로 한강에 등장했다.



KBS2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주화미 극본, 이은진 연출)에서 '연애초보' 정진국 역을 맡은 임시완의 남자다운 취미생활이 공개됐다.

극 중 임시완이 연기하는 정진국은 희미한 첫 사랑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대한민국 보통남자 대표로서 공감 넘치는 연애담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그런 가운데 '연애초보'의 모습과 함께 상남자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사이클 장비를 완벽 무장한 채 공원 위를 씽씽 미끄러져 달리는 임시완은 몸에 딱 달라붙는 타이즈에도 전혀 굴욕 없는 몸매를 자랑 했다. 임시완은 이날 촬영에서 공원 전체를 누비고 다니는 등 수준급의 사이클 실력을 선보여 길을 가던 시민들마저 멈칫하게 만들었다고.

관계자는 "임시완은 여러 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친구다. 임시완이 정진국만의 매력을 한껏 살려주고 있어 더욱 재미있게 그려질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시완 전신타이즈에서도 살아남는 몸매" "임시완 전신타이즈 굴욕 따윈 없구나" "임시완 전신타이즈 입은 모습도 멋져" "임시완 전신타이즈 상남자 냄새 폴폴" "임시완 전신타이즈 웃는 모습도 훈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애를 기대해'는 연애와 사랑 그리고 '밀당(밀고 당기기)'에 지친 2030 세대의 고민을 짚어주며 공감 백배의 연애담을 유쾌하게 녹여낼 드라마. 9월 방송 예정.(사진=아이오케이미디어)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