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군퍼(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박형식이 군대리아의 업그레이드판 '군퍼'를 흡입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짜 사나이' 여섯 멤버들이 이기자부대에서 진행된 무박 훈련 마지막날에 임하는 모습과 훈련을 마친 멤버들이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기자 부대의 군대리아는 최근 군대에 보급된 시험식 군대리아로 두배로 커진 빵크기과 순 닭가슴살 패티를 이용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다양한 채소와 시리얼, 우유, 오이피클 그리고 후식으로 파인애플 주스까지 배급돼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류수영은 "비주얼이 너무 좋다"며 군대리아에 모 햄버거 브랜드의 이름을 딴 '군퍼'로 이름 지었다. 햄버거를 먹은 샘해밍턴은 "양은 두 배, 맛은 세 배 더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이에 아기 병사로 불리는 박형식은 "병영식당은 늘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준다"며 아이돌답지 않은 리얼한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햄버거를 먹고 난 후 인터뷰에서 "정말 기가 막혔다"며 군대리아에 대한 무한 찬양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