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실속형' 추석 선물세트 내놔

입력 2013-08-19 18:59
CJ제일제당이 2~5만원대의 실속형 추석선물세트를 내놓고 5천억원의 추석선물세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번 추석 CJ제일제당의 선물세트는 실제 쓰임새가 많은 '복합형' 선물세트의 비중을 강화 한 것이 특징입니다.

10년 연속 캔햄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고있는 '스팸세트'의 경우스팸단품세트를 비롯해 스팸고급유세트, 스팸연어세트, 스팸스위트세트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식용유 세트'는 포도씨유, 올리브유 등 프리미엄유를 중심으로 세트가 구성됐고, 국내에서 생산된 카놀라유로 세트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기존 '햇바삭 김' 선물세트를 국산 김 종자인 전남슈퍼김 1호로 만든 '햇바삭 토종김'으로 전면 교체해 추석 선물세트를 내놨습니다.

또한 '한뿌리 마' 제품은 새롭게 마 퓨레를 첨가하여 생생한 마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리뉴얼했습니다.

장승훈 CJ제일제당 선물세트 마케팅 과장은 "실속형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복합선물세트와 2~5만원대 중저가 실용적인 세트를 중심으로 현장 영업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