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추석맞이 ‘벌초대행 서비스’ 실시

입력 2013-08-19 09:35
오픈마켓 11번가가 추석을 앞두고 ‘벌초대행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판매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고 서울·경기 지역에 한해 운영됩니다.



산소 1기(20평 기준)의 서비스 이용료는 7만원이고 1기(봉분)를 추가할 때마다 2만원의 비용이 더해집니다.

포털 위성 사진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에게 산소의 위치 정보를 메일이나 팩스로 전달하면 추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김종용 11번가 공구·산업재 팀장은 “매년 벌초와 관련된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성이 입증된 전문 관리 대행사에 벌초를 맡기는 성묘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벌초대행 서비스를 시작으로 산소 조성, 산소 관리 등 단계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직접 벌초를 하는 소비자를 위해 예초기 특별 판매 할인전도 마련했습니다.

다음 달 중순까지 엔진형 예초기를 비롯해 충전식, 주행식, 가스식 등 총 4종의 예초기를 최대 25% 할인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