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래퍼 변신, 공연 당일까지 '잘 할 수 있을까' 긴장

입력 2013-08-18 13:23
수정 2013-08-18 13:24
가수 윤종신이 데뷔 후 처음으로 랩에 도전한다.



윤종신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의 자작곡 만들기에서 래퍼로 변신했다.

베테랑 제작자이지만 랩을 해본 적 없는 윤종신은 불혹을 넘긴 나이에 처음 도전하는 랩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인들에 의해 돈의 노예 등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알게된 윤종신은 데뷔 24년 차라는 관록에도 불구하고 공연 당일까지도 잘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종신 랩퍼 어떨까?" "윤종신 랩퍼 잘할 수 있을까?" "윤종신 랩퍼 컴퓨터의 도움을 받았나?" "윤종신 랩퍼 궁금해" "윤종신 랩퍼 본방송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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