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박형식 러브라인 형성, 황광희 질투?

입력 2013-08-18 13:43


▲ 오나미 박형식(사진=KBS '출발드림팀 시즌2' 방송 캡처)

개그우먼 오나미와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KBS 2TV '개그콘서트' 개그맨들과 제국의아이들의 종합장애물경기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노래와 함께 깜짝 등장한 오나미와 박형식의 심상치 않은 모습이 포착됐다.

오나미는 제국의아이들 멤버 중 박형식을 가장 좋아한다며 그를 향햔 흑심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다정하게 포옹을 하며 팬들을 경악케 했다.

또한 박형식은 종합장애물경기 도전에 실패해 물에 빠진 오나미에게 수건을 건네는 등 설레는 장면을 연출했다.

박형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좋아해주니 기분이 좋다"고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고, 황광희는 "나미 누나도 여자니깐 질투가 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