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의 흔한 화장실,"나는 문과다"

입력 2013-08-18 10:55


공대생의 흔한 화장실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흔한 공대생의 화장실'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화장실 타일에 빼곡히 적힌 화학식이 눈에 띤다.

적힌 화학식은 순서대로 외워야 하기 때문에 이과생들을 골치 아프게 하기로 유명하다.

이 표로 화학문제를 끝도 없이 만들 수 있어 필수 암기를 요한다.

공개된 '흔한 공대생의 화장실'을 본 네티즌들은 "저걸 보고도 모르겠네" "저 옆에 샴푸는 대체 뭐냐" "그래서 뭐 어쩌라고" "나는 문과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