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결혼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는 유럽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순재와 이서진은 둘이서 스위스 루체른 지역을 걸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순재는 "중매가 많이 들어오지 않냐. 벌써 나이가 있는데 이제 슬슬 할 때도 되지 않았냐"며 이서진에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이서진은 "함께 여행도 할 수 있는 평범한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며 "성품이 착하고 돈을 버는 건 중요한게 아닌데 열정을 가지고 하는 일이 있을면 좋을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이서진은 "연애를 하긴 해야겠다. 하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은 못 만날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서진 결혼계획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할 듯" "이서진 결혼계획 얼른 좋은 사람 만나시길" "이서진 결혼계획 이번에 '꽃할배'에서 정말 멋있었다" "이서진 결혼계획 이상형 꼭 만나시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꽃보다 할배'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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