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1위, 소개팅서 만나고 싶은 연하남 '역시 대세'

입력 2013-08-16 15:52
수정 2013-08-16 18:04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소개팅 연하남 1위로 선정됐다.



취업포털사이트 미디어통이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30대 미혼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상대로 만나고픈 연하남 연예인은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형식이 45.3%라는 절대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아기병사라는 별명을 얻은 박형식은 풋풋한 외모와 밝고 귀여운 모습으로 여성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2위는 32%의 지지를 받은 배우 이종석이 차지했다.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풋풋한 연하남의 모습을 보여준 이종석은 다양한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상위권으로 꼽히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어 김수현(14%) 송중기(6.7%)가 3위와 4위를 차지했으며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 씨엔블루 멤버 민혁 등이 뒤를 이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형식 소개팅 연하남 1위 대박이다" "박형식 소개팅 연하남 1위 역시 대세야 대세!" "귀여운 아기병사 박형식 1위 소개팅에 이런 남자는 업다는 게 함정" "박형식 소개팅남 1위 이럴 줄 알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박형식 트위터)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