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인어공주, 분장 속에서도 대본 열중 "사람이야 동상이야"

입력 2013-08-16 15:15
배우 박하선이 인어공주로 분장한 채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 박하선 인어공주(사진= MBC 제공)

최근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박하선과 이준기가 첫 만남을 가진 부산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전신을 갈색으로 칠을 한 채 인어공주 동상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다음 촬영 장면을 위해 미동도 없이 대본을 보고 있는 박하선의 모습은 마치 실제 동상 같아 눈길을 끈다.

박하선 인어공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하선 인어공주 분장 신기하다" "박하선 프로의 자세가 보인다" "박하선 인어공주보다 더 예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하선은 현재 '투윅스'에서 서수진(이채미 분)의 엄마이 장태산(이준기 분)의 8년 전 연인인 서인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