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오리온에 대해 2분기는 사실 예고된 실적 부진이었지만 하반기에는 중국에서의 브랜드력이 살아있고 중장기적 성장 가능성을 볼 때 경쟁력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위원은 "오리온이 스포츠토토의 매출감소와 중국 제과부문 재고조정으로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했다"며 "하지만 하반기에는 중국 제과사업에서의 판관비 감소와 큰 폭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등 중국 경기침체에도 중국 사업의 브랜드력과 성장성을 볼 때 기대해 볼만 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하기에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1,250,000원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