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기업 실적부진과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시스코의 대량 감원과 월마트의 2분기 실적부진 여파로 전날보다 225.47포인트, 1.47% 내린 1만5천112.1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63.16포인트, 1.72% 내린 3천606.12를 기록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4.07포인트, 1.43% 하락한 1천661.3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