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울 가로수길서 'G2' 출시 기념 행사

입력 2013-08-15 16:40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G2' 출시를 기념해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마케팅 행사 'G2 스트리트 트렌드 페스타'를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행사기간동안 유명 레스토랑과 패션샵, 뷰티샵 등 30여 매장과 제휴해 경품 응모,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카페 코코부르니'와 함께 'LG G2' 스토어를 다음달 초까지 운영하며 제품 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한 미니 버스도 준비했습니다.

LG전자는 '강남(Gangnam)'과 '가로수길(Garosugil)'의 이니셜이 모두 G인 점에 착안해 가로수길을 'G2 스트리트'로 낙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G2'와 가로수길이 트렌드를 만든다는 공통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색 이벤트를 펼치며 'LG G2’의 초반 돌풍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