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갖고놀래 티저 (사진= 유투브, 범키 트위터)
가수 범키가 신곡 '갖고놀래' 티저영상에서 크레용팝 엘린과 키스신을 선보였다.
14일 범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유튜브를 통해 신곡 '갖고놀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 속에는 요즘 대세걸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엘린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빠빠빠' 무대에서 쓰던 헬멧을 벗고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는 엘린은 범키와의 자연스러운 연인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츄리닝에 가려져있던 글래머 몸매를 뽐내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앞서 범키는 크레용팝 연습생 시절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범키는 보컬 선생님 뿐만 아니라 오디션을 통해 크레용팝 멤버들을 선발한 장본인. 이번 엘린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친분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범키의 두 번째 솔로싱글 '갖고놀래'는 오는 16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크레용팝은 현재 '빠빠빠'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며, 내달 중 해외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