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존박앓이, "파트너는 한명..한 사람만 팹니다"폭소

입력 2013-08-14 14:24
'강호동 존박앓이'가 눈길을 끓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강호동은 존박을 향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출연진 모두 강원도 인제로 전지훈련을 떠났고, 이들은 각자 원하는 상대를 선택해 짝을 이뤘다. 이 과정에서 강호동은 1, 2, 3지망에 모두 존박을 선택했다.

강호동은 “3지망 모두 같은 사람을 썼다”며 “내 파트너로 한 사람만 봅니다. 그게 어긋났을 때 한 사람만 팹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의 존박앓이는 13일 방송된 ‘예체능’에서도 드러났다. 부산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존박 매니저’를 자처하며 직접 캠코더를 들고 인터뷰를 했다.

강호동의 ‘존박 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존박 앓이, 강호동 괴롭히는거 아냐” “강호동 존박 앓이, 강호동 즐기는 듯” “강호동 존박 앓이,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