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 같은 경상도지만 달라도 너무 달라!

입력 2013-08-14 13:15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구와 부산 사투리의 차이점'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표준어 기준 '너 왜그러니'를 대구와 부산 지역 사람들이 각각 어떻게 말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구 지역은 '니 와카는데'라고 말하며 '와' 부분의 억양을 올린다.

반면 부산지역은 '니 와그라는데'라고 말하며 '는' 부분을 올려 각각 다른 억양을 지니고 있다.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 정말 웃긴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이 서울 사람들에게는 신기하다니 충격이다" "대구와 부산 사투리 실제로 한 번 들어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