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폭풍성장 "'대장금'의 그 어린애 어디 갔지?"

입력 2013-08-14 12:57
수정 2013-08-14 13:01
배우 주다영의 '폭풍성장'이 화제다.





주다영은 1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빡 & 주'라는 글과 함께 동갑내기 배우 박건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주다영은 박건태와 함께 자신의 긴 머리카락으로 콧수염을 만드는 등의 장난을 치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소속사 프로필 사진에서는 한층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 것은 주다영의 남다른 성장. 드라마 '대장금'의 아역배우로 유명한 주다영은 영화 '백야행'에서 손예진의 아역을 맡는 등 앳된 모습을 주로 보여줬으나, 지금은 아역 활동 시절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한껏 성숙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2014년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입시 준비 중이기도 한 주다영은 뮤지컬 '게스 하우 머치 아이 러브 유' 공연 중이며,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 임수향의 아역으로 캐스팅된 상태다.

네티즌들은 "주다영 폭풍성장, 그 어린애가 이렇게 크는 동안 나는 뭘 했나..." "주다영 폭풍성장, 아역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인데" "주다영 폭풍성장, 세월이 이렇게 빠를 수가" "주다영 폭풍성장, 바람직하게 자랐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태풍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