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양의 신용평가등급이 기존 'BB' 스테이블에서 'BB' 네거티브로 떨어졌습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주)동양의 가전사업 부문을 분할하고 파일과 레미콘 공장을 매각하면서 사업안정성이 떨어지고 자금 창출력이 축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진행중인 구조조정이 언제쯤 이뤄질 지 불확실하고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업규정 일부 개정에 따라 자본시장 접근 제약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주)동양은 올 1분기 2천390억원 매출액과 267억원의 순솔실을 냈습니다.
지난 4월 회사 총 매출의 28%를 차지하는 가전사업 부문을 분할하고, 8월까지 레미콘 공장 44개 가운데 21개를 매각했습니다.
또, 향후에서 잔여 레미콘 공장 매각을 계획하고 있어, 회사의 매출은 감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