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각오, "시집 가도 그만두지 않겠다" '폭소만발'

입력 2013-08-13 15:52
배우 성유리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새 MC를 맡은 것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는 MC 한혜진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어 새 MC로 발탁된 성유리의 첫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편에서 성유리는 "난 시집을 가도 그만두지 않겠다"라는 '돌직구'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에게 마음 있나?"라는 김제동의 질문에 "내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답했고, 김제동은 "한혜진보다 더한 사람이 들어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유리 각오 보니 기대된다" "성유리 각오 대박" "성유리 각오 '힐링캠프' 새 MC 잘 할 듯" "성유리 각오 다음주 본방사수할게요" "성유리 각오 돌직구 발언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힐링캠프' 새 MC 성유리는 19일 방송될 피부과 의사 함익병 편부터 출연할 예정이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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