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꽃다발, 문근영에 로맨틱한 선물 '조선시대 사랑꾼'

입력 2013-08-13 14:49
배우 김범이 문근영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방송될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권순규 이서윤 극본, 박성수 정대윤 연출)에서는 김범이 문근영을 위한 꽃다발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킬 전망이다.

지난 주 '불의 여신 정이'에서는 유정(문근영)이 그동안 분원에서 무사히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은 김태도(김범)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이가 자신을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태도에게 고마움을 나타내면서도 광해(이상윤)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그의 걱정을 산 가운데, 태도가 정이를 향한 로맨틱한 '사랑꾼’'면모를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태도는 꽃다발을 손에 들고 정이를 기다리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태도가 준 꽃다발을 받아 든 정이는 수줍어하면서도 미소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범 꽃다발 꽃이랑 어울린다" "김범 꽃다발 요즘 문근영이 부러워~" "김범 꽃다발 여기 '사랑꾼' 하나 추가요~" "김범 꽃다발 두 사람다 잘 어울려" "김범 꽃다발 훈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오늘 밤 10시에 14회가 방송된다.(사진=케이팍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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