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울릉도에 임대주택 110가구 건설

입력 2013-08-13 09:54


LH가 울릉도에 임대주택을 건설합니다.

LH는 오는 2016년까지 울릉도 도동읍과 서면, 북면 3곳에 약 110세대의 국민임대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울릉지역의 낮은 주택보급율(78%)을 높이고 주택 노후화로 인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입니다.

LH는 지난 7월 국토해양부의 수요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안에 주택계획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