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경영 20주년 만찬 일주일 연기

입력 2013-08-12 21:47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신경영 20주년을 기념해 16일 열기로 한 만찬이 23일로 일주일 연기됐습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전력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행사를 여는게 맞지 않다고 보고 만찬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그룹 각 계열사 고위 임원이 참석하는 이번 만찬에서는 20주년을 맞은 신경영의 의미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경영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