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셀프디스 "머리발이 정말 심했구나, 굉장히"(관상)

입력 2013-08-12 18:04
수정 2013-08-13 11:39
배우 이종석이 머리발 셀프디스로 웃음을 줬다.



이종석은 1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관상'(한재림 감독, (주)주피터필름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작) 제작보고회에서 "장발을 하고 나오는데 어땠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 말에 이종석은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머리발이 심한 사람이구나, 굉장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셀프디스를 해 큰 웃음을 줬다.

또한 앞서 종영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교복을 입었던 이종석은 "교복만큼이나 한복도 편했다"고 말했다.

한편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고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가 출연한다. 내달 11일 개봉 예정.(사진=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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