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점 보니 25살에 잘 된다고" 묘하게 일치?(관상)

입력 2013-08-12 18:00
수정 2013-08-13 10:12
배우 이종석이 과거 점을 본 소감을 밝혔다.



이종석은 1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관상'(한재림 감독, (주)주피터필름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작) 제작보고회에서 "직접 관상을 본 경험이 있는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종석은 "관상을 믿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어머니가 하루는 점을 보고 오셔서 '너 25살에 잘 된대' 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종석은 1989년 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올해 25세다.

이 말에 MC 김태진은 "지금 25살이지 않나"라고 언급했고 이종석은 "갑자기 이 말이 생각난다. 수원 어디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고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가 출연한다. 내달 11일 개봉 예정.(사진=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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