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서러울 때 1위는 역시 '아플 때', 외의 2위는?

입력 2013-08-12 14:27
수정 2013-08-12 15:08


▲자취생 서러울때 (사진= 한경bnt)

'자취생 서러울 때' 순위가 공개돼 누리꾼의 공감을 사고 있다.

취업포털 구인구직사이트 '귀족알바'가 자취 중인 대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취생활의 고충'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자취생이 가장 서러운 순간은 '아플 때'로 밝혀졌다. 응답자의 25.9%인 41명이 자취 중 아플때가 가장 서럽다고 응답했다.

이어 '배고픈 데 밥이 없을 때'(20.7%), '공과금이 많이 나왔을 때'(13.7%) 역시 자취생을 서럽게 하는 순간으로 밝혀졌다.

이 외에도 '밥을 혼자 먹어야 할 때(12.5%)', '학업도 바쁜데 집안일이 쌓여있을 때(9.3%)', '빨래해 둔 옷이 없을 때' 등을 서러운 순간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