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ICT 정책고객 대표 의견 청취

입력 2013-08-12 13:51
미래창조과학부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영향을 받는 산학연·시민단체 대표들과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최문기 장관과 미래부 ICT 분야 실·국장들은 이날 열린 '제1차 ICT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에 참석해 ICT 각계 대표들에게 창조경제와 콘텐츠산업 진흥 정책을 소개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회의에는 ICT 대표자 회의 의장에 위촉된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고영하 엔젤투자자협회 회장, 김상헌 NHN 대표이사, 박병엽 팬택계열 부회장, 신종원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장 등 30명이 참여했습니다.

미래부는 매 분기 ICT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매주 금요일은 '현장 방문의 날'로 지정해 ICT 정책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찾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