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첫사랑니' 1위 질주 어디까지? 美 빌보드 2관왕

입력 2013-08-12 10:05
그룹 에프엑스(f(x))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f(x)는 정규 2집 음반 타이틀 곡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로 7일 방송된 MBC MUSIC '쇼! 챔피언'은 물론, 8일 Mnet '엠 카운트다운' 9일 '뮤직뱅크' 11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에 오르며 음악 프로그램을 올킬했다.

더불어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는 8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케이팝 핫 100 차트 1위에 이어 정규 2집 음반 '핑크 테이프(Pink Tape)'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 빌보드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타이틀 곡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는 뒤늦게 찾아온 진짜 첫 사랑을 사랑니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세계적인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가 안무를 완성, '럼펌펌펌 댄스' '손뼉치기 놀이(쎄쎄쎄)'를 응용한 독특한 동작 역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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