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민폐하객, 이민정 신부보다 더 예쁘면 안되는데‥

입력 2013-08-12 10:09
수정 2013-08-12 10:32




▲김태희 민폐하객 (사진= 한경닷컴, KBS2 '연예가 중계' 방송캡쳐)

배우 김태희가 '민폐하객'이 됐다.

김태희는 10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김태희는 푸른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긴 생머리로 청순하면서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신부보다 눈에 띄는 미모를 과시하며 김태희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민폐하객'으로 등극했다. '민폐하객'이란 결혼식장에서 가장 예뻐야 하는 신부보다 더 예쁜 하객이 참석했을 때 붙이는 별칭이다.

김태희는 지난 2009년 신랑 이병헌과 KBS2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이날 '이병헌-이민정 결혼식' 하객으로 장동건-고소영 부부, 권상우-손태영 부부, 연정훈-한가인 부부, 유지태-김효진 부부, 류승룡, 한효주, 레이 스티븐슨(지.아이,조2), 전도연, 김범, 송승헌, 소지섭, 최지우, 정우성, 김태희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