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률 전 민주통합당 의원, 한강 투신(1보)

입력 2013-08-12 09:58


김종률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12일 한강에서 투신했다.

김 전 의원은 서울 한강시민공원 서래섬에 차량을 세워뒀고 차 안에서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그는 투신 전 자신의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에 '억울하다, 죽고 싶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전 의원은 한강 투신 뒤 실종됐고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