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 중소협력사의 '생산성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시설공단은 올해 중·소협력사 4곳을 선정해 한국생산성본부가 시행하는 인증심사비 등 소요비용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생산성경영시스템 인증’제도는 중소업체가 경영진단과 컨설팅, 교육, 성과평가를 통해 경영상 취약점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공단측은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중소기업 성장 희망사다리 구축'의 일환으로 협력사 지원에 나선다"며 "철도건설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