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 1일부터 현장관리자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하는 현장 책임경영제를 시범운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대상이 된 기관은 수도권서부고객본부와 서초지사 등 6개 지사와 마케팅부 2곳입니다.
대상조직은 예산 운영과 조직·인력 구성에 있어 자율성을 부여받아 이익개선도 중심으로 평가를 받게 됩니다.
또 해당 기관장은 일정 범위 내에서 부서를 자율적으로 변경할 수 있고 인력도 일정범위 내에서 조정 운영할 수 있습니다.
KT는 이 제도의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 관리자의 권한 강화가 통신시장에서 탄력적인 대응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지 점검할 계획입니다.
현장 책임경영제는 일단 현장 일부 조직에만 올해 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