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폭풍세수, "화났다" 5살 터프가이의 세안법 '폭소'

입력 2013-08-12 09:03
수정 2013-08-12 10:53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율의 폭풍세수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형제특집 2탄'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율과 윤후는 시골길에서 개구리를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후는 개구리를 잡아 동생 김민율의 손에 놓아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윤후와 김민율은 집에 도착했고 윤후는 수도꼭지에 머리를 대고 터프하게 세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김민율은 윤후와 똑같은 방법으로 폭풍세수를 하며 "화났다"를 외쳤다. 화면에는 '화를 억누를수 없는 5살 터프가이'란 자막이 떠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율 폭풍세수 미치겠다" "김민율 폭풍세수 귀요미에 상남자까지 매력 폭발이네" "김민율 폭풍세수 정말 사랑스럽다" "김민율 폭풍세수 터프가이네~" "김민율 폭풍세수 윤후도 민율이도 상남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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