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중소설계업체 진입 장벽 낮춘다

입력 2013-08-11 16:42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9일(금) LH 본사 오리사옥에서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는 LH-설계업체간 소통 Day'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건축설계 업체를 대상으로 LH의 설계업무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재영 LH 사장은 “'민간의 창의와 활력이 증진되는 혁신 생태계 조성'이라는 정부 3.0 정책 방향을 실행하고자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LH와 설계업체 간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며, 특히 중·소규모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간담회 개최 의의를 전했습니다.

LH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 경제정책 기조인 '경제민주화'를 기초로 상생협력을 통한 공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설계용역 제도를 개선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업체 간 공정경쟁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또 창의성을 저해하는 과도한 규제사항을 완화해 그동안 설계응모 비용과다 등으로 인해 설계용역에 당선되지 못했던 실력 있는 중·소설계업체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